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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업가적 역량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기사승인 2021.04.06  10: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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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에도 청년 실업 문제는 계속되고 있었지만 대대적인 감염병 사태로 경제적 활동 역시 대폭 감소하면서 일자리를 잃어가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청년실업 문제 역시 점점 커지게 되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른 나라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하게 되어 찾아보았다. 영국에서 청년 실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 The Conversation에서 2021년 2월 17일에 보도하였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폐업 혹은 증가하고 있는 실업에 대한 새로운 변수들과 같은 안 좋은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 특정한 관심사는 청년 실업이다. 2020년 11월, 전염병의 확산으로 영국의 16세부터 24세까지에 대한 실업이 13% 증가했다. 이 증가는 청년 실업자가 무려 68,000명에 육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2020년 3월과 11월 사이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23만 1천 명으로 감소함과 동시에 직업을 잃고 현재 일자리를 찾는 것을 그만두었을지도 모르는 많은 수의 젊은이들도 넘쳐나고 있다. 2009년 금융 위기만큼 심각하진 않지만 이러한 취업률 감소는 실제로 COVID-19의 여파가 ‘잃어버린 세대(a lost generation)’를 초래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자아낸다. 그동안의 연구가 청년실업이 직업 가능성과 수입에 대한 긴 시간의 흉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기에 이 상황을 결코 낙관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은 아주 잠깐의 실업도 자부심과 자신감의 상실로 이어지고 있고 정신적 건강 문제들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반면 장기적인 실업이 정신 건강에 대한 훨씬 더 해로운 영향을 갖고 있다는 것과 특히 젊은이들은 그로 인한 상처가 더 크다는 것 역시 알고 있다.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견습 생활이나 킥스타트 정책(Kickstart scheme)이 필요하다. 킥스타트 정책(Kickstart scheme)이란 유니버설 크레디트(소득에 따라 다른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에 포함되며, 긴 시간 실업의 위험에 처하거나 경제적으로 곤란한 16세부터 24세가 6개월간 직업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그 고용주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장실습은 청년들에게 경력과 동시에 그들의 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정신 건강 문제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관점에서 청년들의 취직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정부의 개입은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가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고려하면 더욱더 효과적일 수 있다.

 

기업가적 역량

기업가적 역량은 한 사람이 스스로 회사를 차리도록 도와주는 지식과 기술 그리고 태도를 의미한다. 이러한 역량들은 기회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단력을 갖고 있고 의사소통하고 반영하고 적용 그리고 호기심과 오픈 마인드, 진취성, 유연성, 투지, 회복력과 같은 태도에 대한 사고방식과 노하우를 압축한다. 어떤 사람들은 사업가가 되는 것은 타고나는 거라고 주장하지만, 분명 기업가적 역량과 “기업가적인 사고방식”은 배울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존재한다.

 

모두가 사업가가 되길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가적 역량은 개인의 사업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취직 능력도 향상시킨다. 기업가적 역량은 사람들을 다양한 직업에서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전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 역량은 사람들에게 사전 대비와 불확실한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하며 현재 환경에서의 사업과 기관들의 모든 요소 특징인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게 한다.

 

기업가적 태도 기르기

첫 번째, 작은 사업 안에서의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킥스타터 제도가 2월에 그것을 적용하는 작은 사업들에게 더 쉬워지도록 확장되었다는 것이 좋았다. 이러한 방식으로 현장실습이 이뤄지고 있는 동안, 청년들은 더 복잡하고 흥미로운 일을 제공하는 작은 회사들의 더 유연한 업무 환경에 친숙해지게 된다. 그 이유는 작은 회사가 큰 회사보다 중앙집권화되어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미 진행 중인 정책(킥스타터, 견습 활동)은 기업가적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적이고 상호적인 훈련 모듈을 가지고 보완될 수 있다. 모든 직장에서 유용한 역량들인 문제 해결과 프로젝트 실현시키기에 관한 과정과 접근으로 기업가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사업 시작하기”가 주가 되는 것보다 오히려 사람들을 그들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팔도록 도와주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세 번째, 이러한 기존 정책들의 확장은 사람들의 사업이나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것을 귀중한 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 자신의 권리 안에서 인식하는 것과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는 청년들에게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COVID-19 이전에 영국의 18세부터 24세의 약 8%는 자신만의 사업을 준비하는 중이었으며 그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다. 사실 전염병 시기 동안 기업적인 프로젝트와 사업을 시작했던 청년들은 이 상황이 그들에게 통제감을 주었고 그들의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었다고 이야기했다.

 

“스타트업 견습” 정책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한 영감은 스타트업 비자로 그려질 수 있다. 이는 성장에 대한 잠재력과 혁신적이고 새로운 사업에 관한 생각들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영국 비자를 주는 것을 의미한다.

 

모두가 사업가가 되어야 하고 스스로 직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실업자들로 하여금 사업가가 되라고 한다면 대부분 수준 낮은 스타트업을 만들 경우가 많으며 많은 청년들 또한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하기보단 현장실습을 통해 얻는 것이 많다고 한다. 또한 많은 청년들이 기업가적 역량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잠재적으로 아주 긍정적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기업가적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만의 기관이나 사업을 준비할 때, 가치 있는 재능과 새로운 직업의 창조에 대한 잠재력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더 만족스러운 워크라이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잃어버린 세대와 정신 건강 문제를 겪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청년 실업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들은 경제적 걱정거리가 아닌 대중의 건강 문제이다.

지속가능저널 인턴 기자 yess@live.com

<저작권자 © 지속가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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