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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사육에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한 동물복지협회

기사승인 2018.02.14  1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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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식재료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재료인 ‘닭’의 사육에 관해 동물 복지 단체는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더 좋은 품질의 닭을 생산해야 하고 살아있는 채로 스트레스를 주며 좁은 공간에 밀집하여 사육을 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동물 복지 단체는 주장하고 있다. 현 사회에 맞게 위생적이고 동물의 복지도 고려하자는 내용을 담은 기사가 2018년 1월 7일 가디언 지에 실렸다.

 

닭 사육에 대한 새로운 복지 기준은 좁은 공간에서의 사육과 대규모 육류 생산의 비인간적인 조건에 대한 증가하는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RSPCA를 포함한 유럽 동물 보호 단체의 대규모 연합에 의하여 요구되어 왔다.

지난해 가디언 지와 ITV 뉴스의 조사를 통해 웨스트브롬비치(West Bromwich) 공장에서 처리 된 가금류가 식품 안전 기록을 변경한 사실이 밝혀졌을 때, 닭 산업의 오랜 공급망의 복잡성과 추한 측면이 드러났다. 영국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치킨공급 업체는 형편없는 위생 상태를 폭로하는 비밀 촬영을 찍힌 후에 일시적으로 공장 문을 닫았다.

빠르게 성장하고 과하게 많이 자란 새들이 자신들의 체중으로 인해 쓰러지는 비정한 상황을 억제하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기준은 높은 복지 품종의 사용을 규정하고 있다. 또 비인간적인 도살인 살아있는 조류의 도살을 금지하고 더 많은 빛과 공간, 앉을 수 있는 공간, 쪼아 먹기 위한 짚과 채소 같은 아이템을 지정한다.

유럽 전체 지침 작성자는 유럽 전역의 소매상들과 식품 서비스업자들이 2026년까지 닭 공급망 전체의 복지 기준을 높이겠다고 약속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는 더 높은 기준에 서명한 최초의 소매상이다.

고기 생산을 주목적으로 길러지는 닭인 영계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 많이 생산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영국에서만 매년 950만 마리가 도살되고 전 세계적으로 500억 마리가 도살되고 있다. 이 숫자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닭고기 산업은 202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육류 산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통적으로 패티가 쇠고기였던 패스트 푸드 체인점 맥도널드는 현재 쇠고기보다 치킨을 더 많이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현재 판매하는 치킨의 10배 이상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닭의 급속한 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기를 위해 사육되는 대다수 닭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는 거의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RSPC의 가축 복지 전문가인 소피 엘웨스(Sophie Elwes)는 말했다. “고통의 정도는 심각한 나른함과 심장 질환과 같은 고통스러운 상황에 기여할 수 있는 증상을 포함하여 상당히 크다. 올해 1월은 유명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와 휴 펀리-휘팅스톨(Hugh Fearnley-Whittingstall)이 닭의 사육 복지를 강조한지 10년이 지났는데 기대한 만큼의 결과는 볼 수 없었다.“

올리버와 펀리-휘팅스톨의 프로그램들은 "터보 차지 사육"과 체중 증가 촉진이라는 새로운 문제보다 닭들의 복지를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주택, 공간, 환경을 강조했다. RSPCA는 말한다. “유전자 선택, 특히 빠른 성장을 위한 선택이 닭 복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것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빠르게 성장하는 새들이 산업계의 얼굴을 바꾸고, 닭 가슴살을 많이 산출해 내면서, 소비자들의 싼 가격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엘웨스는 “소매상들이 흔히 '소비자 선택'과 다양한 구매 기준 둘 다를 인용함으로써 낮은 복지 수준으로 사육되는 닭고기의 판매를 정당화할 수 있는데, 이는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있는 가격 외에는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RSPC에 의하면 치킨을 사는 사람들 10중 8명(86%)이 슈퍼 마켓에서 파는 모든 닭고기가 높은 복지 수준에 맞춰 사육됬다고 기대하고 있다. RSPCA라는 라벨이 현재 영국의 모든 생산 시스템(예를 들어, 실내, 자유 범위 및 유기)에서 새로운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제품과 같이 라벨 표시는 새로운 캠페인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막스앤스펜서의 농업 책임자 스티브 맥린(Steve McLean)은 이렇게 말한다. “동물 복지는 우리의 사업의 중심이며, 우리는 고객에게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다.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기준을 테스트하기 위해 1월에 시도를 시작하고 상업용 공급망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검토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레스토랑 협회의 앤드류 스티븐(Andrew Stephen) 회장은 “이 환영받는 합의는 식당과 모든 음식 서비스 분야에 기회를 만들어 준다. 우리는 조류의 고기를 더 높은 기준으로 더 빨리 제공하기 위해 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다인

지속가능저널 sustainability@sjournal.kr

<저작권자 © 지속가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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