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누구를 위한 물공급인가

기사승인 2018.02.09  10:48:41

공유
default_news_ad2

해를 거듭할수록 계속해서 물 부족 국가가 생겨나고 있다. 아직 한국은 물을 마시는 것,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샤워를 하는 것 등 물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비교적 풍족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점점 줄어드는 물 공급량에 따라 우리나라도 충분히 물 부족 국가가 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카콜라에 이어서 펩시코가 나섰다. 물 부족 문제가 기업과 어떤 지속적인 관련이 있는지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펩시코(PepsiCo)가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와 과테말라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나라들의 분수령을 복구하고 보호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회사는 가져간 곳으로부터 분수령을 다시 돌려줌으로써 물 위험 수위가 높은 지역에서의 제조에 사용됐던 모든 물을 “다시 채우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들의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코카콜라는 2015년에 1조 920억 리터에 가까운 물을 자연환경과 지역 사회로 돌려줌을 선언한 이후, “다시 채우다”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비난을 받았다. 코카콜라가 그들이 작업한 지역에 바로 물을 돌려주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오히려 그들은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위기에 처한 나라 250여 개에 복구한 물의 양으로 물 복구 결과를 측정했다.

코카콜라는 자신들이 물을 가져온 바로 그곳에 물을 돌려주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모든 식물이 지속 가능한 생산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그 주변 환경을 위협하는 것은 그 회사의 “사업에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아닐 수 있다.

코카콜라는 이미 인도에서 심수를 너무 많이 추출하고 오염 지수를 초과하는 것으로 비난을 받은 적 있다.

펩시코는 다른 방향을 선택했다. 자원을 추출했던 지역에 물을 대체해주는 계획을 세웠다. 펩시코의 계획에는 하천 제방을 복구하고 보호하기 위해 토종 나무들, 수풀들과 관목들을 심어서 토양 부식을 감소시키는 것과 환경적으로 취약하다고 볼 수 있는 지역들에 소들이 들어오는 것을 울타리를 침으로서 막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왜 펩시코에게 물이 중요할까

공공/민간의 협회가 뒷받침되는 세계은행인 2030 수자원 기업의 보고에 따르면, 깨끗한 물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는 2030년에 지속 가능한 공급이 40%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예상된다.

기업들에게는 가뭄, 물의 희소성, 오염 그리고 2015년에는 26억이 들었던 것부터 계속해서 증가하여 올해에는 140억 가치를 가지게 된 물의 위험성과 더불어서 그 영향이 이미 중요하다.

펩시코는 2015년에 92.7m 세제곱의 물을 세계적으로 사용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물 보존을 위해 한 노력에 대해 코카콜라가 받았던 비난의 수준과 같게 비난을 받고 있지는 않다. (이와 상관없이 코카콜라처럼 펩시코는 오랫동안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설탕 덩어리의 음료를 마케팅한 점에 대해서는 똑같이 비난받아 오고 있다.)

새로운 라틴 아메리카 계획의 일부로서, 펩시코는 자연보호 단체의 도움과 함께 자신의 작업 과정을 계획하고 숲이 농가, 토양 오염, 그리고 도시화로 바뀐 것과 같은 물 부족이 가장 심한 지역들을 식별했다.

펩시코에서는 2017년부터 300만 달러를 7년 이상 사오 펄로(Sao Paulo), 보고타(Bogota), 그리고 멕시코 시티(Mexico City)를 포함한 도시들에 있는 다섯 개의 분수령을 복구하고 보호하는데 기부했다. 펩시코는 약 600k 세제곱의 물이 2023년까지 이 지역들의 분수령에 복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 도시들 모두 번영하기 위해 깨끗하고, 지속적인 물 공급을 원한다.”라고 라틴 아메리카 지부 펩시코의 CEO인 렉스만 나라신한(Laxman Narasinhan)씨는 말했다. “하지만 많은 식수 자원이 심각하게 수준이 악화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라틴 아메리카는 세계의 깨끗한 물 중 1%를 가지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준이다. 깨끗한 물이 풍부해 보인 이후로 최근까지도 정부들은 수자원 기반 투자와 깨끗한 물 보존을 중요시하지 않았고, 사회는 그들의 수자원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배운 적 없었다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한 뉴욕 대학 센터의 감독인 텐시 웰란(Tensie Whelan)은 말한다.

하지만 아마존의 가뭄 같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기후 사건들이 물 공급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이는 변화하였다. 추가로, 도심 지역의 인구는 2025년까지 26억에서 31억 5천만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또한 청정수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자원을 구축해 둬야 함을 의미한다.

한 프로젝트는 과테말라 도시 안에 있는, 펩시 음료를 병에 담는 공장 근처에 나무를 심는 것이다. 근로자들은 죽은 작물을 치우고 새로운 식물구계를 만들 토양을 준비할 것이다.

일 년에 아주 조금 14만 달러를 웃도는 비용이 사용되는 이 프로젝트는 불모지로 내버려 두는 대신 토양에 물이 잘 흡수되게 만들기 위해 충분한 식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물학자들은 그 지역을 관찰하면서 나무들이 잘 번성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죽어서 대체할 것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펩시코의 계획이 단지 비판의 회피책으로 이용된 것일까?

지속 가능한 사업 협회 케레스(풍작의 여신을 뜻함)의 물과 음식 수석 이사인 브루크 벌튼(Brooke Barton) 씨는 회사가 수질 환경을 개선함을 약속하면서 한 대수층에 물을 가져다 쓰는 것을 정당화한다면 그들의 평판이 위험해진다고 말한다.

회사들이 물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웰란(Whelan)은 다른 고위험 지대, 특히 그들이 물에 대한 위험성이 낮은 지역에서 물을 뽑아서 쓴다면 그 지역의 다른 물 부족 지대의 물을 지키는 것을 돕는 것이 그들에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코카콜라가 사용하는 모든 물이 물 부족 국가의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물 부족이 높은 위험상태인 지역들로부터 물을 사용하고 있다면, 당신은 절대적으로 그곳에 투자해야 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위험성이 적은 지역에서 물을 추출하고 있다면 고위험 지대에 하는 당신의 투자가 더욱 좋을 것입니다. 특히나 당신이 이런 지역들에 판매하는 코카콜라 같은 회사라면 말입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펩시코와 코카콜라가 환경 파괴적인 관행에 대한 비판 회피책으로 명목상의 환경 친화책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큰 기업들이 자신들의 탄소에 관한 영향과 그들이 온실가스를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방출하고 있는지에 대해 매우 속 보이는 때, 그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장을 하기 위해 비판 회피책을 사용할 요소가 항상 있다고 캘리포니아-버커리(California-Berkeley)의 재생 가능하고 적절한 에너지 실험실의 이사인 데니엘 캐먼(Daniel Kammen) 씨가 말했다.

“펩시코와 코카콜라는 물의 영향이 매우 큰 회사들이고 그들의 에너지 사용의 많은 부분이 물을 운송하고 정화하는 데 사용된다. 당신은 물을 재보충하고 그들의 탄소 문제에 대해 파악하는 것 두 가지 모두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그가 말했다.

 

 

조하린 

지속가능저널 sustainability@sjournal.kr

<저작권자 © 지속가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